한국에서 호주 비행시간 총정리 👉직항, 경유 소요 시간 비교
호주는 한국에서 약 7,800km 이상 떨어진 나라, 비행기로 8~11시간 이상 걸리는 먼 나라입니다. 하지만 도착하는 도시, 항공사, 경유 여부에 따라 비행시간이 크게 달라질 수 있는데요. "호주까지 몇 시간 걸릴까?" "어떤 항공사를 이용하면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을까?" 이 글에서는 한국에서 호주까지 가는 비행시간을 노선별로 비교하고, 직항과 경유 항공편의 차이를 상세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한국에서 호주 비행시간
한국에서 호주까지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1️⃣ 직항편: 인천공항(ICN)에서 호주 주요 도시에 바로 가는 항공편
2️⃣ 경유편: 홍콩, 싱가포르, 도하 등 제3국을 거쳐 호주로 가는 항공편
도착 도시 | 직항 비행시간 | 경유 시 평균 소요시간 |
시드니(SYD) | 약 10시간 30분 | 14~20시간 |
멜버른(MEL) | 약 10시간 30분 | 15~22시간 |
브리즈번(BNE) | 약 9시간 30분 | 14~18시간 |
퍼스(PER) | 직항 없음 | 14~20시간 |
애들레이드(ADL) | 직항 없음 | 15~22시간 |
골드코스트(OOL) | 직항 없음 | 14~20시간 |
호주의 주요 도시 중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은 한국에서 직항 항공편이 운영되고 있어 빠르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퍼스, 애들레이드, 골드코스트 등은 경유해야 하기 때문에 비행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한국에서 호주 가기 전 준비해야 할 것
호주는 입국 규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출국 전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 비자 발급 (ETA 또는 eVisitor 비자 필요)
호주 여행을 위해서는 전자여행허가(ETA)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 ETA(전자여행허가): 한국 국적자는 온라인 신청 가능
- eVisitor 비자: 3개월 이하 여행 시 무료 발급 가능
✅ 반입 금지 물품 확인
호주는 식품, 씨앗, 육류, 과일, 유제품 등 대부분의 식품 반입이 금지됩니다.
- 검역 신고를 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음
✅ 시차 & 날씨 체크
- 호주는 한국보다 1~2시간 앞선 시차
- 계절이 반대라 3월과 8월은 겨울 입니다.
한국에서 호주까지 직항 항공편 총정리
한국에서 직항 항공편이 운항되는 호주 도시는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입니다.
✈️ 인천 → 시드니 (약 10시간 30분 소요)
- 대한항공 (KE)
- 아시아나항공 (OZ)
- 캥거루 항공 (QF, 콴타스항공)
✈️ 인천 → 멜버른 (약 10시간 30분 소요)
- 대한항공 (KE)
- 아시아나항공 (OZ)
✈️ 인천 → 브리즈번 (약 9시간 30분 소요)
- 대한항공 (KE)
- 아시아나항공 (OZ)
💡 TIP: 호주까지 직항으로 가는 경우 비행시간은 짧지만, 항공권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한국에서 호주까지 경유 항공편 & 소요 시간
호주의 다른 도시로 가려면 홍콩, 싱가포르, 도하, 두바이 등을 경유해야 합니다.
⏳ 주요 경유 노선과 평균 소요시간
경유지 | 도착 도시 | 총 비행시간 | 추천 항공사 |
홍콩 (HKG) | 시드니, 멜버른 | 약 14~18시간 | 캐세이퍼시픽 |
싱가포르 (SIN) | 퍼스, 애들레이드 | 약 15~20시간 | 싱가포르항공 |
도하 (DOH) | 시드니, 멜버른 | 약 18~22시간 | 카타르항공 |
두바이 (DXB) | 브리즈번 | 약 20시간 | 에미레이트항공 |
경유 항공편은 직항보다 비행시간이 길어지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일정 선택의 폭이 넓은 장점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호주까지 가는 항공권 가격대
호주 항공권은 출발 시기, 항공사, 경유 여부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며, 성수기에는 가격이 급등합니다.
✈️ 평균 항공권 가격 (왕복 기준)
구간 | 직항 항공권 가격 | 경유 항공권 가격 |
인천 → 시드니 | 120만~180만 원 | 80만~150만 원 |
인천 → 멜버른 | 130만~190만 원 | 85만~160만 원 |
인천 → 브리즈번 | 110만~170만 원 | 90만~140만 원 |
인천 → 퍼스 | - | 90만~170만 원 |
✅ 항공권 가격 절약 TIP
- 성수기 피해서 예약
- 3~6개월 전 미리 예약 시 최대 30% 할인
- 경유 항공편 활용해 저렴한 티켓 구매
한국에서 호주까지 비행시간을 줄이는 방법
호주는 거리가 먼 만큼 비행시간을 단축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직항 항공편 이용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은 직항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특히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직항 항공권을 예약하면 시간 절약이 가능합니다.
✅ 경유 항공편 중 환승 시간이 짧은 항공사 선택
홍콩, 싱가포르, 도하 등에서 환승하는 경우, 환승 시간이 짧은 항공편을 선택하면 비행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야간 항공편 이용
야간 항공편을 이용하면 기내에서 잠을 자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체감 비행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 항공사별 기내 서비스 확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콴타스항공 등은 기내식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가 좋은 편이므로 장거리 비행 시 더욱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호주 비행시간 FAQ 5가지
1. 한국에서 호주까지 가장 빠른 비행편은?
인천 → 브리즈번 직항(약 9시간 30분 소요)가 가장 빠릅니다. 시드니와 멜버른 직항은 약 10시간 30분이 걸리며, 그 외 도시는 경유가 필요합니다.
2. 한국에서 호주까지 경유하면 얼마나 걸릴까?
경유 항공편은 환승 시간에 따라 14~22시간까지 소요됩니다. 싱가포르, 홍콩, 도하, 두바이 등을 경유하는 노선이 많으며, 경유 시간을 줄이려면 환승 시간이 짧은 항공권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한국에서 호주 항공권은 언제 예약하는 게 가장 저렴할까?
일반적으로 출발 3~6개월 전 미리 예약하면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수기(12, 8월)를 피하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할 수 있습니다.
4. 한국과 호주의 시차는 얼마나 되나요?
-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한국보다 +2시간 빠름 (서머타임 적용 시 +1시간)
- 퍼스: 한국보다 -1시간 느림
- 애들레이드: 한국보다 +1시간 30분 빠름
5. 호주 입국 시 주의할 사항은?
- 비자 필수: ETA(전자여행허가) 또는 eVisitor 비자 발급 필요
- 검역 규정 엄격: 육류, 과일, 씨앗, 유제품 등 반입 금지 (신고하지 않으면 벌금)
💡 호주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비행시간과 입국 정보를 미리 확인해 더욱 알찬 여행을 계획하세요!
한국에서 호주 비행시간 정리 & 추천 노선
🔹 호주까지 가장 빠른 노선 → 인천 → 브리즈번 (약 9시간 30분, 직항)
🔹 호주의 대표적인 여행지 → 시드니, 멜버른 (약 10시간 30분, 직항 가능)
🔹 호주의 다른 도시 (퍼스, 애들레이드) 여행 → 싱가포르, 홍콩 경유 추천
호주는 거리가 먼 만큼 비행시간과 항공권 가격을 고려해 최적의 항공편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글을 참고해 여행 목적과 예산에 맞는 최적의 항공편을 선택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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